가수 화요비가 콘서트 도중 실신했습니다. <br /><br />30일 5년 만의 단독 콘서트 [그 사람:화요비] 무대에 선 화요비는 오후 8시 40분쯤 3번째 곡을 부르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는데요. <br /><br />소속사 측은 '의식 회복 후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으며 현재는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'며 '병원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실신했다는 진단을 받았다'고 전했습니다. <br /><br />이에 이날 콘서트는 중단됐으며, 관객들에게는 티켓 환불 조치가 이뤄질 방침입니다. <br /><br />그러나 오늘(31일) 공연은 화요비의 의지에 따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.